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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극히주관적인 리뷰 (12)
지극히주관적인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향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나름 잘 알려진 제품이다. 실제로 이 제품을 써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며, 본인도 이 제품을 몇 번째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제품은 Jane Packer의 "Blessing Red" 이다. Jane Packer는 원래 영국의 플로리스트의 이름이다. Jane Packer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플로리스트로 꼽히는 인물로, 1989년,그녀의 이름을 딴 Flower School 및 Shop 브랜드 "Jane Packer" 를 론칭하였고, 브랜드 "Jane Packer"는 세계적인 Flower Shop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등장하는 Jane Packer는 향수 브랜드를 칭합니다.)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오늘 소개할 제품의 제..
명작에는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사이에서 두루두루 회자되고 꾸준히 찾게되는 매력이 있다. 다양한 예술작품에서도 특히 명곡은 다른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주장이나 색을 입힌 새로운 해석이 좀 더 용이하지 않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동일한 곡이 여러 아티스트들을 통해 리메이크되거나, 커버되는 경우가 빈번하지 않은가 싶다. 오늘 준비한 포스트는 원곡이 가진 분위기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커버 곡을 정리해볼까 한다. 1. Marilyn Manson - God's Gonna Cut You Down 사실 이 곡을 포스트 할지 말지를 좀 고민했다. 이 곡은 사실 미국의 Folk Song이기 때문이다. 이 곡이 흔히 말하는 음원으로서 처음 성립된 건 1937년 Heavenly Gospel..
"People do not win people fights. Lawyers do." - Norman R. Augustine 사법고시의 '사' 자도 모르던 어린 시절, 학교나 학원에서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면 항상 '변호사' 라고 말하고 댕겼다. 지금은 변호사랑은 정말 1도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고 지금 일에 더할나위 없이 만족하고 있는 중이지만, 변호사라는 직업도 여전히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다.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다르단 걸 매우 잘 알기에 이번 생에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ㅜ) 이번 포스트에서 리뷰할 작품은 정말 본업에 충실한? 두 변호사의 이야기, 'Suits'. (TMI: 이 블로그의 메인 페이지에 걸려있는 사진도 'Suits'의 이미지이다.) 뉴욕의 대형 로..
여름이 슬슬 다가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5월의 마지막 금요일. 낮보다는 밤에 더 돌아다니기 쾌적해지는 날이 계속되는 요즘,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녁에 천천히 산책삼아 걸어다닐 때 듣곤 하는 노래를 가지고 왔다. 1. Jon Howard - In the Air Tonight 제목부터 낮보다는 밤에 더 어울리는 듯한 곡. 이 곡은 Phil Collins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 자체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하거나 리메이크하였지만 개인적으로 Jon Howard의 Ver.이 가장 좋다. 사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Jon Howard의 아내인 Nataile Taylor의 Remake Ver.을 Jon Howard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곡이다. (최애 미드 Lucife..
며칠 전, 아이폰 플레이 리스트를 쭉 훑어보다가 '주제별로 플레이 리스트 내의 음악들을 정리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한 포스트. 이번에는 보컬 하나만으로도 귀를 만족시켜주는 소울 짙은 음악들을 정리 해볼까 한다. 1. Gnarls Barkley - Crazy Gnarls Barkley(날스 바클리)는 보컬 Cee Lo Green과 프로듀서 Danger Mouse로 이루어진 미국의 R&B 듀오이다. Cee Lo Green은 특유의 날카롭고도 깊은 목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인 걸로 유명하며, Danger Mouse는 U2, A$AP Rocky 등과도 작업을 같이 한 바 있다. 이 곡은 Gnarls Barkley의 1집 'St. Elsewhere' 의 수록곡으로, Gnarls Barkley의 음악 ..
올해 초,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화제를 불러온 게임이 출시되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잘 알려진 DEVSISTERS의 신작 "쿠키런 킹덤" 이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이다. DEVSISTERS는 첫 서비스를 출시한 2010년부터 한결같이 쿠키런 IP만을 고집하여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제과 장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 집 쿠키 잘 굽네) "쿠키런 킹덤" 이전의 출시된 게임들로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for 카카오)", "쿠키런: 문질문질", "쿠키워즈", "쿠키런: 퍼즐월드" 등이 있다. 기존에는 이처럼 조금 캐쥬얼하고 라이트한 느낌의 게임들을 출시했었으나, 최근의 시장 동향을 의식한 건지 "쿠키런 킹덤" 은 상당히 컨텐츠를 다양하게 갖추어서 출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에는 "처음 맛나는 소셜 ..
(이 포스트는 드라마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것일뿐, 특정 종교를 추앙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서적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성경(Bible)' 을 꼽을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알려진 만큼, 성경은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글이나 그림, 음악 뿐만이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어디에서든 성경의 내용에 기반한 혹은 성경이 모티브가 된 작품은 굉장히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창작자에 따라, 혹은 시대에 따라 세부적인 설정은 다양하게 각색이 되고 있지만 대체로 이러한 작품들의 기본적인 골자는 성경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번 포스트에서 ..
오늘 리뷰할 제품은명품 중의 명품,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HERMES의 제품이다.HERMES의 명성(가격)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고,살면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쓸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정말 우연치 않게 HERMES의 향수를 접하게 되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구매를 하고 사용한 건 2년 전이지만,이 제품은 지금까지 구매한 향수 중 Best 1이라고 꼽을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2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구매한 제품이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고,공항 면세점에선 무조건 코스메틱 매장이나 향수 전문 매장을 들리곤 한다.그 당시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시향하고 이번엔 어떤 걸 가지고 갈까고민하던 찰나 HERMES 제품들을 진열한 공간에서 발이 멈췄다. ..
광고(Advertisement/Commercial)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보편적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채널이나 매체가 변화함에 따라 광고의 형태나 구성 역시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지만,여전히 영상으로 전달되는 광고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TV, Youtube 등을 시청하면서 접하게 된 배경음악이 끝내주는 광고 3편과 원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1. Yves Saint Laurent(YSL) - Rouge Pur Couture The Slim (예전에는 YSL Beauty 공식 채널에도 있었는데 없앤듯 하다...)YSL이 2018년 공개한 'Rouge Pur Couture The Slim' 제품의 광고.이 광고는 유튜..
평소 향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 '조 말론'.그만큼 많은 향수 브랜드 중에서도 조 말론은 상당히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본인이 사용하는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경우가 있다...향수를 사용한 다는 것 역시 그러한 경우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조 말론은 니치 향수 메이커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을 정도로 길을 거닐면서 상당히 자주 맡을 수 있다.(가장 스테디하게 판매되는 '블랙베리 앤 베이' 를 시향해보면 "아 이게 이 향수야?" 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말론의 코롱 라인은 절대 가벼운 분위기를 풍기지 않는다.오늘 가지고 온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와일드 블루벨'.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