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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주관적인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향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나름 잘 알려진 제품이다. 실제로 이 제품을 써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며, 본인도 이 제품을 몇 번째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제품은 Jane Packer의 "Blessing Red" 이다. Jane Packer는 원래 영국의 플로리스트의 이름이다. Jane Packer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플로리스트로 꼽히는 인물로, 1989년,그녀의 이름을 딴 Flower School 및 Shop 브랜드 "Jane Packer" 를 론칭하였고, 브랜드 "Jane Packer"는 세계적인 Flower Shop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등장하는 Jane Packer는 향수 브랜드를 칭합니다.)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오늘 소개할 제품의 제..

오늘 리뷰할 제품은명품 중의 명품,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HERMES의 제품이다.HERMES의 명성(가격)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고,살면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쓸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정말 우연치 않게 HERMES의 향수를 접하게 되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구매를 하고 사용한 건 2년 전이지만,이 제품은 지금까지 구매한 향수 중 Best 1이라고 꼽을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2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구매한 제품이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고,공항 면세점에선 무조건 코스메틱 매장이나 향수 전문 매장을 들리곤 한다.그 당시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시향하고 이번엔 어떤 걸 가지고 갈까고민하던 찰나 HERMES 제품들을 진열한 공간에서 발이 멈췄다. ..

평소 향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 '조 말론'.그만큼 많은 향수 브랜드 중에서도 조 말론은 상당히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본인이 사용하는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경우가 있다...향수를 사용한 다는 것 역시 그러한 경우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조 말론은 니치 향수 메이커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을 정도로 길을 거닐면서 상당히 자주 맡을 수 있다.(가장 스테디하게 판매되는 '블랙베리 앤 베이' 를 시향해보면 "아 이게 이 향수야?" 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말론의 코롱 라인은 절대 가벼운 분위기를 풍기지 않는다.오늘 가지고 온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와일드 블루벨'.조 ..

향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아마 고등학생때부터였던 걸로 기억한다. 10년 넘게 다양한 향수를 사용해왔지만 써보면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향수나 생소한 브랜드지만 향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조심스럽게 소개해드릴만한 향수의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향수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주변에서 향수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향수를 추천한다는 건 굉장히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향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들은 정보 전달 정도로 이해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이 향수는 벌써 두 번째 구매를 해서 데일리하게 사용중인 향수다. 처음에는 Sauvage(소바쥬)를 구매할까 하고 시향을 하러 갔다가 이 제품을 시향하고 ..